이번 토론회는 출산시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지자체 단위의 주체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주요 언론단체를 통해 저출산극복 시책을 알리면서 지자체 출산지원시책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선 지난해 인구정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은 청양군의 출산시책에 대한 청양군민들의 인식조사 결과 발표 및 수혜자 사례발표가 있었으며, ‘지역 출산지원시책의 현안과 발전방향’, ‘저출산 극복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중도일보 조성남 주필을 비롯한 지역 주요언론인사들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수렴된 언론인들의 의견은 앞으로 지방자치단체 출산장려시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데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경욱 기자 dearw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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