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는 학과 신설을 위해 최근‘학과신설 준비위원회’를 발족해 본격적인 학과 신설 준비를 하는 한편 지난달월 29일에는‘미래지향적인 군무원의 역할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워크샵도 개최했다.
건양대는 이번 학과 신설로 인근 육ㆍ해ㆍ공군의 3군본부과 연계해 군 행정관련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국방공무원학과는 현재 2만6000여명의 군무원이 향후 3만여명이 더 증원될 계획이어서 취업에서도 안정적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건양대는 지난 2006년 계룡대학습관을 신축해 국방관리대학원(석사과정)을 신설했으며 군인가족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오고 있다./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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