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농협은 어려운 농가들에게 쌀을 구매해 지역의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김의영 조합장은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으로 농협도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며 “하지만 어려울수록 주변의 소외된 계층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예농협은 지난 2006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일환으로 8000여만원의 배추를 기증했고 2007년에는 3500여만원의 쌀을 시에 전달하기도 했다./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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