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박성효 대전시장, 최임걸 하나은행 대표, 최병국 해병전우회 회장과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나은행이 기증한 차량은 2200여만원 상당의 순찰용 승합차다.
최임걸 대표는 “해병 전우회 활동이 있어 지역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고 있다”며 “기증된 차량이 전우회의 각종 봉사활동에 큰 역할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성효 대전시장과 최병국 회장도 하나은행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7월에 대전개발위원회에 업무용 승용차, 8월에 대전시에 소방차 5대를 전달하는 등 지역은행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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