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맥교육연구협회(회장 김동환) 주관으로 개최되는 다우징대회는 매년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수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의 기량을 발휘하는 화합의 잔치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미국, 일본, 중국에 있는 협회 소속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 보다도 풍성한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7일 저녁 전야제에는 수맥학술논문발표와 수맥의 과제와 전망에 관한 토론도 계획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임헌국 사무국장은 “예상참가인원은 약 150여명으로 주요프로그램은 수맥찾기 경진대회, 물체와 기를 가지고 숨은 물건을 찾는 다우징대회, 수맥인 장기자랑, 일반인이 참여하는 수맥알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김동환 회장은 "대상과 1,2,3등 시상식도 준비되어 있다"며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서 펼쳐질 풍성한 수맥인들의 잔치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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