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충남도지사배 2008 미용페스티벌이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렸다. |
이 대회에는 이완구 지사를 비롯해 성무용 천안시장, 최영희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 미용사 등 전국에서 8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미용대회에는 도내 미용종사자, 전국 미용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생 등 모두 210여명이 출전, 일반부와 학생부 총 33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종목별 최우수 2명은 도지사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고전머리 헤어 쇼, 축하공연, 혜천대 가위춤, 대전보건대 작품 쇼 등 다양한 행사가 선보였다.
도 관계자는 “현재 도내에 3292개의 미용업소가 성업 중”이라며 “이번 미용경기대회를 통해 충남이 앞서가는 미용패션의 본고장으로 이름을 떨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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