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작가는 권영성, 권인숙, 구인성, 김인, 박경범, 박상조, 박은미, 여상희, 오윤석, 홍원석으로 모두 대전ㆍ충남 지역을 연고로 하거나 거주하는 작가 중 대학졸업 후 2년 또는 그에 준한 작업 실적이 있는 40세까지의 작가들이다.
미술관은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포트폴리오 공모와 추천받은 작가 48명을 대상으로 독창성, 창의성, 국제적 감각 등 모두 7개의 선정기준에 따라 모두 3차례의 심사를 거쳐 작가 10명을 최종 선정했다.
예술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대전 미술의 미래가 되어줄 이들의 전시는 오는 12월 23일 시립미술관에서 개막된다./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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