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논술 짱]]조선후기의 중농학파와 중상학파

[[나는야 논술 짱]]조선후기의 중농학파와 중상학파

중도일보-대전광역시교육청 공동기획 통합논술

  • 승인 2008-11-05 00:00
  • 신문게재 2008-11-06 29면
※ 다음 제시문을 읽고 아래의 논제에 답하시오.

<논제 1> (가)와 같은 동향을 보인 학자들을 크게 두 부류로 나누고, 그들이 추구하고자 했던 바가 무엇인지 각각 서술하시오.

<논제 2> (가)~(라)의 제시문을 연관시킬 수 있는 하나의 주제어를 찾아내어 제시문 간의 관계를 밝히고, 그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게 된 배경을 서술하시오.

<논제 3> (라)와 같은 주장이 갖는 의의와 문제점을 서술하시오.

(가) 조선 후기에는 양반 사회의 모순이 심각해 졌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지배 이념이었던 성리학은 현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였다. 이에 성리학의 한계성을 자각하고 이를 비판하면서 현실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를 탐구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게 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18세기에 가장 활발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민생안정과 부국강병을 목표로 하여 비판적이면서 실증적인 논리로 사회 개혁론을 제시하였다. -고등학교 <국사>교과서

(나) 겸재 그림 가운데서 최고의 수작이자 무릇 한국미술사의 최고의 걸작 가운데 하나가 ‘인왕제색도(국보 제216호)’이다. 1751년 겸재가 75세 때 비온 뒤의 인왕산 경치를 바로 그 자신이 태어나고 살았던 인왕산 앞 지금의 효자동 근처에서 종이 바탕에 수묵담채로 사경한 작품이다. 이 그림 앞에 서면 누구나 거대한 바윗덩어리로 이뤄진 인왕산의 매시브(massive:둔중)한 괴량감에 먼저 압도된다. 맥큔 여사가 ‘이 거대한 암벽의 본질적인 초시간성’이라 일컬은 바윗덩어리의 인왕산. 어쩌면 이 인왕산은 산의 나라 한국, 개골산의 나라 한국, 시생대와 중생대의 변성암과 화강암이 ‘만고강산’국토의 70%를 덮고 있는 오래된 돌산의 나라 한국, 월출산에서 설악산까지, 금강산에서 백두산까지 검푸른 나무숲 위로 백회색의 바위 봉우리가 이마를 쳐들고 솟아있는 산악 국가 한국을 서울 한복판에서 시위 입증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 그는 비단 그림의 주제를 한국의 산수에서 잡았을 뿐만 아니라 그를 그리는 기법에 있어서도 그 자신의 고유한 한국적 화법을 개발하였던 것이다. -최정호, <우리문화 유산 기행, 28>

(다) 지구는 하루에 한 번씩 회전하는데, 지구 둘레는 9만 리이고, 하루는 12시간(지금 시간으로는 24시간)이요, 9만 리 거리를 12시간 이내에 달린다면 그 속도는 벼락보다 빠르고 총탄보다 빠르지요. 즉 이렇게 빨리 회전함으로써 공기는 위에서 밀봉되어 아래로 모이고 상하의 형세가 만들어지는 것이오.

이것이 지면이며, 땅에서 벗어나면 이러한 형세는 없어지게 되오. 또 자석이 철을 흡수하고 호박이 나무진을 끌어당기는데, 자기와 같은 부류가 서로 감응하는 것은 물체의 고유한 이치요. …… 지금 사람들이 지면의 상하를 보고 제멋대로 우주 공간에도 상하의 형세가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우주 공간이 지구를 둘러싸고 있다는 것을 헤아리려고 하지 않는다면 역시 어리석은 일이 아니겠소. …… 은하는 다양한 세계가 모여서 하나의 세계를 형성하여 공간으로 둘러싸인 하나의 커다란 고리를 이룬 곳이며, 고리 가운데는?수천만의 세계가 포괄되어 있어 해와 지구도 그 중의 하나요, 이것이 우주 공간의 하나의 세계인 것이오.

하지만 지구에서의 주관만 가지고 지구에서 보는 외에 은하 세계와 같은 것이 몇천 억인지 알지 못하고, 우리들의 작은 눈을 믿고 경솔히 은하가 가장 커다란 세계라고 규정해서는 안 되지요. -홍대용, 의산문답(교육인적자원부, [고등학교 국사 교사용 지도서])

(라) 장차 학문을 하려고 한다면, 중국을 배우지 않고서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러나 우리나라 선비들은 “지금 중국을 지배하는 자들은 오랑캐다. 그 학문을 배우기가 부끄럽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중국의 옛 제도까지도 더럽게 여긴다.? 법이 좋고 제도가 아름다우면 아무리 오랑캐라 할지라도 스승으로 삼아야 한다.

우리가 그들에 비해 나은 점을 정말 하나도 없다. 그런데 홀로 한 줌의 상투머리로 스스로 세상에서 가자 현자인 체하며, “지금의 중국은 옛날의 중국이 아니다”라고 한다.

내가 북경에서 돌아오자 초정(楚亭)이 자기가 지은 <북학의> 내·외 두 편을 보여주었다. 초정은 나보다 먼저 북경을 다녀온 사람이다. 그는 농사와 누에치기, 목축, 성곽, 궁실, 배와 수레에서부터 대자리, 붓, 자 등의 제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눈으로 계산하고 마음속으로 비교해 보았다. 직접 눈으로 볼 수 없다면, 남에게 묻고, 마음속으로 미진한 것이 있으면 반드시 남에게 배웠다.

내가 이 책을 한번 살펴보았더니, 내가 지은 <일록日錄(열하일기)>과 조금도 어긋나지 않아 마치 한 솜씨에서 나온 것 같았다. 아아! 어떻게 이것이 우리 두 사람이 중국에 가서 눈으로 직접 본 후에서야 알게 된 것이겠는가? 일찍이 우리는 비 새는 집, 눈 뿌리는 처마 밑에서 연구했고, 또 술을 데우고 등잔 불똥을 따면서 손바닥을 치며 이야기했던 것이다. 여기에 다시 눈으로 직접 경험했을 뿐이다. - 박지원, <북학의> 서문

[학생글] 대전외국어고 3학년 5반 전한별

▲ 전한별 대전외국어고 3학년 5반
▲ 전한별 대전외국어고 3학년 5반
<논제 1>
실학은 발전 과정에서 크게 두 갈래로 나뉘었다. 중농학파와 중상학파가 그것이다. 토지제도의 모순이 나라의 발전을 저해한다고 판단했던 학자들은 모든 농민이 토지를 가질 수 있게 하자는 구호를 외쳤다. 이들을 중농학파라 하는데, 대표적인 학자로는 반계 유형원, 성호 이익, 다산 정약용 등이 있다.

중농학파가 토지에 중점을 두었다면 중상학파는 이용후생을 모토로 상공업을 진흥할 것을 주장했다. 중상학파는 가장 거대한 시장을 가지고 있었던 서울의 모습을 보며 상업의 발전이 곧 나라의 부강함을 가져올 것이라 믿었다. 또한 경제생활에 효율성을 주기 위해 사농공상의 귀천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며 화폐유통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실학자들이 내건 팻말은 달랐지만 합의점은 모두 같았다. 제도상의 모순을 타파하는 것이다. 이들은 대체로 경제적으로 무능한 양반들을 신랄하게 비판했고, 문벌제도를 폐지할 것을 요구했다.

<논제 2>
(가)는 양난 이후 부각된 여러 가지 사회·경제적 모순 속에서 어떻게 실학이 등장하여 발전해 갔는지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나)는 실학이 발달하던 시기에 함께 등장하여 발달한 진경산수화에 대한 설명이다. 영·정조 시기를 배경으로 크게 번성한 진경산수화는 한국 회화가 중국적인 양식에서 탈피하여 가장 한국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다)는 중상학파 실학자 홍대용이 주장한 무한우주론이다. 홍대용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무한 우주론을 내놓았는데, 이는 조선 선비들의 우주관을 크게 전환시켰으며, 종래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었던 중화사상을 동요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라)는 중상학파 실학자를 대표하는 박지원의 <북학의> 서문이다. 박지원과 박제가는 청에 다녀온 후 청의 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을 주장하였다. 그들은 상공업의 발달, 청과의 통상 강화, 수레와 선박의 이용 등을 역설하였다. 이러한 주장은 성리학을 극복하여 부국강병의 근본을 마련하고, 조선 선비들의 세계관을 동요시키는데 기여하였다.

즉, (가)~(라)는 조선후기에 새롭게 등장한 실학의 학풍을 반영하고 있다. 18세기 사회·경제적 변동에 따른 사회모순의 해결책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등장한 실학은 비단 학문분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 지리, 자연, 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실학을 실증적·민족적·근대지향적 학문이라 일컫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논제 3>
박제가가 ‘북학의’에서 보여주는 주장은 파격적이다. 두 번의 호란으로 조선에게 헤어 나올 수 없는 패배감을 안겨준 청나라에게 통상의 문을 열어, 그들의 뛰어난 문물을 받아들이자는 것이 그것이다. 이로 인해 중상학파는 북학파로도 불린다.

당시 청은 서양과의 활발한 교류로 상공업 부분에서 엄청난 발전을 보이고 있었으며 몸소 그 웅장한 변화를 체험했던 박제가와 같은 이들에겐 이렇다 할 도로망조차 발달하지 못한 조선의 현실은 하루빨리 타계해야 할 과제였다. 그들에게 있어서 때가 탄 허례허식들에 묶여 실리를 보지 못하는 자들은 개혁에 제동을 거는 걸림돌이었으리라. 경제를 살리는 데에 있어선 당장의 굴욕감을 딛고 과감히 청의 것을 받아들이자는 것이 북학의의 요지다. 지극히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발상이다.

하지만 이들의 주장은 듣다보면 어딘가 꺼려지는데, 시야가 ‘중국’이란 한 나라에 한정되어 있어 또 다른 아집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이들이 개혁의 모델로 삼고 있는 청의 기술은 온전한 청의 것이 아니라 서양의 과학기술을 들여온 결과가 아닌가. 조선 후기의 동향이 중국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자주적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었다는 것을 떠올리면, 이 과격한 주장은 개혁의 바람에도 몸을 가누지 못하는 백성들과 보수 세력에겐 지나친 억지로 비춰졌을지도 모른다. 심지어 박제가는 중국의 발달된 문물을 더 잘 배우기 위해 중국어를 공용어로 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서슴지 않았는데, 문물의 수용이란 측면에서 이해하더라도 민족의 자존심을 훼손시킬 만한 발언이다.

당시 조선의 상공업이란 것이 협소하고 미미한 상호작용이었다 하더라도 분명히 17세기부터 꿈틀거린 자본주의의 모습은 충분히 우리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굳이 중국을 100% 모방하지 않고서도, 우리 안에서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까? 중국의 수레와 시장을 보지 못한 일반 백성들에게 청의 선진 문물에 젖은 이 양반들의 말이 어느 정도의 효능을 가지고 있었을지는 미지수이다.

출제방향 및 의도(총평 포함)
문경호 대전외국어고 교사

▲ 문경호 대전외국어고 교사
▲ 문경호 대전외국어고 교사
실학은 사회 현실에 간심을 갖고 이를 개혁해 보려 했던 근대 지향적이고 민족적인 사상을 일컫는 말이다. 조선후기 사상계의 동향에 있어 실학만큼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 학문은 찾기 어려울 것이다. 이에 본 논제는 실학이 등장하게 된 배경과 더불어 실학이 당시의 사상과 예술 분야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종합적으로 추론해 보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논제는 실학이라는 큰 주제 하에 그와 관련된 4개의 주제문을 소개하고, 조선후기 실학이 당시의 문화 사상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와 실학사상이 갖는 의의 및 한계를 추론하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즉, 제시문 (가)~(라)에 공통으로 반영된 주제가 무엇인지를 찾고, 그러한 학풍이 등장한 배경과 학문적으로서의 실학이 갖는 한계를 추론해 보라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전개와 일관성 있는 내용 면에서 본다면 이 글은 매우 우수한 글이다. 제시문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으며, 문단 간의 연결도 매끄럽고 군더더기가 없이 간결하다.

논제 1의 경우 출제의도에 맞게 중농학파와 중상학파의 특징을 잘 비교하였다. 중농학파는 근기 남인들이 중심이 되었는데 이들은 주로 농촌에 생활 근거를 두고 있었기 때문에 농촌 사회의 모순과 농민들의 고통에 주목하였다. 반면 중상학파는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하나의 학파를 이루며 활동하였던 기존의 성리학적 명분론에 입각한 화이론을 극복하고 화와 이의 차이가 없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여기에 도시의 성장과 상공업의 발달이라는 새로운 사회 경제적 변화에 직면하여 상공업 개혁을 통한 부국강병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런 점들을 고려해 본다면 중농 중상학파가 등장하게 된 사상적 배경에 대한 설명이 좀 더 첨가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는다.

논제 2는 조선 후기 사상계에 두루 영향을 끼친 실학적 분위기를 추론하도록 유도한 것이었다. 중화사상의 동요로부터 시작한 사상계의 새로운 동향은 우리나라의 역사, 지리, 언어 분야의 연구는 물론, 회화와 서예, 문학 등의 예술 분야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그런 면에서 보면 이 학생은 출제의도를 잘 간파하였다는 생각이 든다. 논제에서 의도한 것을 잘 찾아냈으며, 그 전체적인 흐름과 성격까지도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다만 실학이 등장한 배경에 대해 좀 더 명확하게 기술했으면 좀 더 좋았을 것이다.

논제 3은 박제가의 <북학의>에 반영된 북학파 실학자 주장의 의의와 한계를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학생은 출제자가 요구하는 것을 비교적 잘 간파했다는 느낌이 든다. 북학파 실학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양면성을 잘 파악하여 비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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