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29일 서구 둔산동 A 음식점에서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와 신용보증 정책을 반영코자 열린코딧 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 |
그는 “이를 위해 올해 보증 총량을 28조원에서 29조 5000억원 확대했고, 유동성지원 특별보증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이사장은 “보증 총량 확대에 따라 충청지역 중소기업에게도 충분한 보증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청년실업 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된 청년창업보증을 활성화하는 등 창업보증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날 있은 코딧 참여위원회에는 안 이사장을 포함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및 각계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신보의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대책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안택수 이사장은 참여위원회를 마친 뒤 지역내 지점을 순시하고 최근 금융위기에 따른 중소기업 자금난 완화와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독려했다./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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