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인 윤선애 충남대 교수, 제자인 조진영 충남대 겸임교수의 피아노 듀오 연주회가 오는 30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슈만의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안단테와 변주곡’과 라흐마니노프의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조곡’을 비롯한 듀오 연주곡들이 연주된다.
윤 교수는 서울대 음대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립 콘서바토리와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악대학에서 수학했으며 캐나다 Calgary 대학방문교수 등을 통해 다양한 레퍼토리로 학구적인 이해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조 교수는 충남대 음대와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충남대, 배재대 등에서 후학양성을 하고 있다. R석 2만원, S석 1만원. 문의 485-3355./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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