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 정태조회장 국민훈장동백장

▲ 정태조 협의회장

▲ 김태갑 협의회장

정태조 바르게살기운동 충남 연기군 협의회장이 28일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08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 대회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다.

정태조 회장은 19년 5개월 동안 조치원읍 위원장과 연기군 협의회장으로 군 협의회와 읍면위원회를 이끌며 환경보호운동에 앞장서왔다.

특히 홀로 매일 새벽마다 담배꽁초를 16년 동안 240만개 이상 수거하고 중장비 투입 서창천준설 400m를 5년 동안 정화시켰고 태극기 보급과 태극기 달기 홍보로 행사 때마다 태극기 1만2000여장을 보급해왔다.

또 환경미화원과 불우학생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학교폭력방지 예방 순찰요원.,장애인가정 돕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해온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의 영예를 안게됐다.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김태갑 논산시 협의회장은 17년 9개월 동안 불우이웃돕기, 지구를 살리자 캠페인, 어버이날 경로잔치, 학교폭력근절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행락질서 캠페인, 행복한 가정 가꾸기 부부교실운영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편 행정안전부장관표창과 바르게살기 훈장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김칠섭(서부면 위원장) 구동호(보령시 회장) 강순자(당진군 여성회장) 조언기(공주시 감사) 김도철(옥산면 위원장) 이만종(서천군 이사) 박찬우(성남면 위원장) 윤길웅(장평면 위원장) 신응식(지곡면 위원장) 전지표(복수면 위원장) 윤희창(태안군 부회장) 이국영(홍성군 이사) 박병자(천안시 여성회장)
◇ 바르게훈장
이옥범(은산면 위원장) 홍욱기(태안군 전 회장) 여덕현(청양군 부회장) 유희범(인지면 위원장) 등이다./한성일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