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저소득층 재생폰 지원

승인 2008-10-26 00:00
신문게재 2008-10-27 8면

윤희진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저소득층에게 재생 휴대폰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KTF와 SKT 등은 27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재생된 중고휴대폰을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이동전화 요금감면 혜택과 함께 경제적 부담으로 이동전화 가입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들을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의 신규가입으로 한정되며 신청절차는 읍ㆍ면ㆍ동사무소를 방문, 증명서를 발급받아 신분증과 함께 이동통신사 지점에 제출하면 된다./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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