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지난 24일 기자 브리핑을 갖고, 27일 경기도 안성 소재 안성베네스트 G.C에서 제2회 공예명장을 위한 골프존 마니아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골프존 사업점주 등 골프존 마니아 40개팀, 16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다.
5000만원 상당의 기금 전액은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를 통해 공예명장을 후원하고, 유성노인복지센터 주관의 독거노인 지원에 쓰인다.
전통금속공예가 오문계 선생과 벼루공예가 노재경 선생, 전통도예가 양미숙 선생 등 대표적인 대전지역 명장이 그 대상이다.
김영찬 대표는 “라운딩하는 한 홀, 한 홀마다 자선과 기부의 의미를 담았다”며 “사회의 소외계층과 불우한 환경에 있는 분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표현할 수 있는 자선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탤런트 이보희씨와 정혜선씨, 개그맨 이상해씨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 02-3482-0161./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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