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지곡면 화천·무장리, 성연면 오사리 일대 405만1069㎡ 규모로 조성되는 오토폴리스는 오는 2010년까지 민간투자 5480억, 국비·지방지 100억 원 등이 투입된다.
기아자동차가 65%, 계룡건설이 35% 비율로 각각 투자한다.
오토폴리스는 서산 산업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크고 현재 현대·기아차 계열사인 현대 파워텍과 (주)파텍스가 입주해 있다.
계룡건설과 기아자동차는 오토폴리스를 황해경제자유구역, 명천자동차전문화단지 등과 연계해 첨단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계룡건설은 이달 말 모집공고를 낸 뒤 다음달 초부터 선착순 분양에 들어갈 방침이다.
최소 분양 면적은 1만㎡이며 분양가격은 3.3㎡당 50만 원대 초반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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