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빌딩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대바자는 보건복지부 후원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주최로 진행되며, 한화 봉사자들과 충대 소아암병동 아동들의 부모님들이 직접 일일판매사원으로 참여한다.
오는 24∼26일까지는 양말, 핸드백, 스카프, 모자, 아동서적 등 다양한 품목을 한정수량에 한해 500∼1만 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일자별 유명브랜드 쇼핑특보에서는 정해진 날짜에 이틀간 밀라숀, 레노마, 쿠아, 크로커다일등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특별한 가격에 판매한다.
브랜드 상품전에서는 패션잡화, 유아, 아동, 란제리, 레저, 여성의류, 남성의류 등 각 해당 브랜드에서 다양한 품목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기간 내 지하 1층 이벤트홀과 주차빌딩 1층 이벤트홀에서는 박상민 콘서트 경품 대축제를 진행, 당일 구매고객께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을 증정한다. 당첨된 10명의 고객은 박상민 콘서트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바자를 통한 기증상품 판매액 전액은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오는 30일에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도 진행한다.
백화점관계자는 “백혈병 소아암으로 앓는 아동들을 위해 많은 고객과 직원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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