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우리콩 지킴이 사업 콩타작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오윤환)은 22일 우리 콩 지킴이사업 도ㆍ농 여성단체 협력사업을 중구 목달동 서대전 분회농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단체, 여성소비자단체, 농협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농촌체험프로그램은 콩 타작, 전통 메주 만들기, 청국장 만들기 등 현장체험과 우리콩제품(된장, 청국장, 두부 등)을 판매했다.

또 친환경 농산물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우리 콩의 판로를 확대해 콩 종자 보존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코자 행사를 가졌다.

▲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22일오전중구목달동서대전분회농장에서대전산성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수확한 우리콩으로 메주를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를개최했다./김상구 기자

오윤환 본부장은 “앞으로 가족단위의 농촌 체험형 프로그램이 주류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농협은 도ㆍ농 교류활동을 통해 올바른 문화 알리기와 지역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성수 기자 joseong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