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청은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식품의 보존 및 보관기준에 따른 적정 보관여부 및 무허가, 무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보관 · 취급여부, 원산지 표시여부 및 급식품 수송차량의 청결여부 및 식자재 창고관리의 적정여부 등을 확인한다.
최근들어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높은 만큼 식품 공급업체에서부터의 점검을 통해 급식안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급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급식사고를 없애고 먹거리 안전을 확보해 믿음을 줄 수 있는 교육현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이경태 기자 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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