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복지이벤트사업단이 21일 선화경로당을 찾아 문화공연을 펼치는 모습. |
이 사업단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예능에 재능있는 주민 8명으로 구성됐다.
사업단은 앞으로 24일까지 중구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모두 10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문화공연인 ‘노(老)노(NO)’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20일에는 처음으로 선화경로당을 찾아 청춘오락교실, 전래동화 인형극 등을 선보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노노 문화이벤트 순회공연이 성황리에 마쳐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주었으면 한다”며 “저소득층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표적인 자활사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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