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제63주년 경찰의날을 맞아 대전시경과 충남도경은 각각청사에서 간단한 기념식을 갖고 자축의 시간을가졌다.(사진좌 이영화대전경찰청장,사진우 김동민 충남지방경찰청장)./김상구기자ttiger39@ |
제6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21일 오전 대전경찰청과 충남경찰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열렸다.
이영화 대전경찰청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자기의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대전경찰이 시민들로부터 진정으로 사랑받는 경찰로 거듭나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동민 충남경찰청장도 기념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15만 경찰관과 전ㆍ의경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찰의 날을 계기로 충남 경찰이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자세로 거듭나 국민의 경찰, 선진 경찰로서 선진일류국가 건설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충남경찰청 기념식에서는 김익중 청문감사담당관이 녹조근정훈장을, 외사계 이광래 경위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14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또 최형근 행정발전협의회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경찰행정업무 발전에 기여한 215명에게 각종 감사장과 표창이 수여됐다. /조양수 기자coolj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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