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에서 주최하고 대전지방교정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전국 교정시설에 수용된 수용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틈틈이 익혀온 기량을 발휘한 작품 280점을 선정, 일반에 공개한다.
수상작품 중 대상을 차지한 ’삼층장’은 대전교도소 박 모씨 등 3명이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상감기법과 천연재료인 피마자기름을 사용해 나무 무늬가 자연스럽게 살아나도록 제작된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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