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합창단과 대전 지역의 청소년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으로 하나되는 ‘2008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이 오는 25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2008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전국 청소년음악단체와 대전지역 청소년합창단체들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 음악단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뿌에리 깐또레스 합창단, 반석고등학교 합창단, 한남대 칠레스트 합창단, 문정중학교합창단,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등이 참여하며 마지막 무대에선 모든 출연 단체가 하나가 되는 연합합창으로 꾸며진다.
또한 아동복지 시설 및 불우 청소년들과 지체장애인들을 초청돼 음악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따뜻하게 감싸줄 예정이다. 문의 610-2274.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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