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도착률이 가장 높은 인천에 비해서는 무려 30.8%가 낮은 것. 경찰서별로는 서부서 73.4%, 대덕서 70.9%, 중부서 70.0%, 둔산서 62.4%, 동부서 59.1% 순으로 느슨한 출동률을 보였다.
김 의원은 “5분 이내 현장 출동률이 낮다는 것은 범죄에 대한 경찰의 대응능력도 그만큼 낮다는 것과 같다”며 경찰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 최인기(민주당) 의원은 “관내 5대 범죄 증가율이 서울,경기,인천에 이어 네 번 째다”며 “민생치안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했다. /조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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