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건국 60주년기념 특별전 ‘그 고난과 영광의 순간들, 그리고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우리의 땀’,‘우리의 생활’,‘우리의 시간’,‘우리의 추억’ 등 다섯가지 주제로 나눠 1948년 정부수립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됐던 생활 용품과 자료 등을 선보인다.
전시물품 중에는 백범일지, 자수태극기 등 현대사를 대표하는 역사기록물을 비롯해 뻥튀기 기계, 전화기, ‘아이스께끼 통’과 같은 추억의 생활 물품들도 소개돼 추억을 상기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오희룡 기자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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