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고 출신의 신종길은 지난 2002년 롯데에 입단한 뒤 2004년 한화로 둥지를 틀었다. 올 시즌 2군에서는 타율 0.300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한화유니폼을 입게 된 강동우는 지난해 말 KIA로 이적한 후 올 시즌 모두 45경기에 나와 타율 0.100으로 부진했다. 단국대를 졸업한 강동우는 프로 통산 966게임에 출장해 타율은 0.266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이글스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외야 전력 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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