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특별상품 판매... 최고 연 7.19%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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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특별상품 판매... 최고 연 7.19% 금리

  • 승인 2008-10-19 00:00
  • 신문게재 2008-10-20 10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 )은 하나금융그룹 소속 김인경 선수의 ‘롱스드럭스 챌린지 LPGA’첫 우승을 기념해 순차적으로 특별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5일부터 6개월 확정 연7.19%, 3개월 연동 연6.56%를 지급하는 정기예금을 1조원 한도로 31일까지 판매한다.

또 20일부터는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ELD)과 함께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연8.5% 확정금리를 지급하는 지수연계 특판예금도 31일까지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주가지수예금인‘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은 KOSPI200에 연동해 이율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최저가입 금액은 500만원, 만기는 1년이다.

적극형 23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0% 미만 상승시 최고 연23.2%가 지급되며, 지수 상승률에 따라 이율이 결정된다. 다만 기간 중 1회라도 장중 지수가 130% 이상이면 연8.0%로 확정된다.

안정형 31호는 장중 지수와 관계없이 예금 신규와 만기의 두 시점만을 비교해 이율이 결정된다.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0% 이상 상승시 최고 연15%가 지급되고 30%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이율이 결정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LPGA 하나은행 -코오롱챔피언십 등 대회 후원과 유망 골프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며 “이번 김인경선수의 LPGA 첫 우승의 기쁨을 고객과 같이하고자 상품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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