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6.8% 고금리... 맞춤형 노후설계 가능

충청체신청(청장 김 호)은 실버세대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위해 ‘실버우대 정기예금’과 ‘실버우대 연금예금’ 2종을 출시했다.

실버우대 정기예금은 실버세대만을 위한 실버금리와 보너스 금리(4대 연금을 우체국계좌로 수령 또는 퇴직금을 우체국으로 예치하는 경우 등)를 제공한다.

우체국장 우대금리를 보태 6.6%에서 최고 6.8%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이자 지급은 월이자지급식, 만기일시지급식 중에서 선택하면 되며 분할해지 기능으로 고객의 이용편익을 높였다.

실버우대 연금예금은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위한 연금지급식 정기예금으로 최장 20년까지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연금지급 주기를 1, 3, 6, 12개월로 다양화해 맞춤형 노후 설계가 가능하다.

두 상품 모두 만 50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면 가입할 수 있으며 세금우대 및 생계형 저축도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1000만 원 이상이다.

우체국 상품의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kr), 전화(1588-1900)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