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군 페스티벌의 다양한 체험행사중 아들을 군대에 보낸 부모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병역식사 체험장.
이곳에서는 군인들이 먹는 식단대로 배식을해 음식을 맛본 일반인들은 “군에서 지금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해소된다.
이날 체험장의 병역음식으로 삼계탕이 나왔으며 밑반찬으로 김치,햄 등 일반 가정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배식됐다.
또 체험장에는 80년대 군부대의 취사장의 모습과 지금의 취사장의 모습을 비교해 보여주고 비상시에 먹을 수 있는 비상식량도 전시됐다.<이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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