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사학법인은 수익제고 및 재정확충, 학교법인 경영 및 자치 역량 제고, 행정개선 노력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차 서면평가에서 상위 6개 법인에 대한 현장확인 평가에서 최종 3곳의 우수법인이 선정된 것이다.
시교육청은 최우수법인 800만원, 우수법인 700만원, 장려법인 500만원 등 모두 2000만원을 지원해 각 법인의 교직원 근무여건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평가결과 운영 실적이 미흡한 법인에 대해서는 경영 개선 권고 등을 통해 자구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며 “이와 함께 전반적인 진단결과에 대해서는 각 사학 법인에 홍보해 사학 경영 구조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경태 기자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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