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수신은 지난 7월 -546억원에서 8월 5889억원으로 증가했고 여신은 지난 7월 2031억원에서 8월 2305억원으로 증가폭이 늘어났다.
수신은 채권형 펀드 환매에도 불구하고 일부 공기업, 대학교의 일시여유자금 예치로 증가로 전환했다.
기관별로는 신탁회사가 전달 -2695억원에서 6136억원으로 큰 폭 증가했고 자산운용회사는 주식형 펀드 자금 유입둔화로 전달 1054억원에서 -399억원으로 감소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은 전달 -1091억원에서 5182억원으로 큰 폭 증가했고 충남은 545억원에서 707억원으로 증가했다.
여신은 상호금융이 천안, 당진 등 충남 서북부지역 개발에 따른 부동산 담보대출 호조로 1182억원에서 1707억원으로 증가세가 확대됐다.
상호금융도 전달 302억원에서 310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은 전달 517억원에서 702억원으로 충남은 1514억원에서 1703억원으로 증가세가 확대됐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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