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상버스가 도입됨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보탬이 되고는 있지만 운행되고 있는 수가 적고 적절한 서비스가 없어, 필요한 사람은 무작정 저상버스가 오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전국에 보급된 차량의 수도 적어 대전은 약 40대, 충북이 20대, 충남이 0대, 그 외의 지역들도 보급된 수가 현저히 적은 편이다.
저상버스는 노인, 장애우를 비롯해 모든 시민들이 편리하고 고급화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도입하고 있는 차량이다. 현재 버스회사에서 저상버스를 구입할 때, 일반버스 구입 시 들어가는 가격을 제외한 차액을 지원받는다고 하지만, 조금 더 적극적인 정책을 펴 저상버스의 도입을 더욱 신속, 활발하게 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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