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문화원연합회에 따르면 전국 223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기여한 문화원과 관계자, 단체 등을 우수 프로그램과 개인 부문으로 나눠 8곳을 선정한 결과, 유성문화원이 우수 프로그램(인력 양성 및 교육)부문에서 수상했다.
유성문화원은 지역민을 문화 활동가로 양성하기 위한 ‘문화예술 민간자격증 소지자를 위한 직업 재교육`, ‘ 지역문화인력 네트워크`, ‘노인문화활동가 양성교육`,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 등 문화예술교육과 평생교육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성문화원 이춘아 사무국장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양성된 문화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배문숙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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