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풍물과 민요 공연과 함께 대중가수들의 무대 등이 식전행사로 시작된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목·중촌동 맞춤 패션 전문점 50여 곳이 직접 디자인하고 재단한 의상을 선보이는 패션쇼 1부가 진행된다.
패션쇼 1부에서 선보이는 의상은 디자인과 제단 등 모든 제작 과정을 패션특화거리 내 상점에서 직접 만든 의상들이다. 또 혜천대 의상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졸업작품을 공개하는 패션쇼 2부도 진행된다./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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