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9일 서울 대한생명 63빌딩에서 청양군 정산면 아산리 마을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로 1사1촌 신토불이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
직거래장터는 지난달 25일 대한생명과 자매결연을 맺은 아산리 마을의 소득지원을 위해 대한생명에서 마련했다.
정터는 김치만들기, 청양 멜론, 구기자차 등을 판매하는 자리로 농가소득 증대와 기업 직원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이 날 판매된 농·특산물은 멜론, 마늘, 고추, 구기자, 꿀 등 25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전종봉 아산리 마을대표는 “대한생명에서 농촌의 농산물 판로를 열어줘 주민들의 호응과 기대감이 크다”며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조성수 기자 joseongsu@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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