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19년차인 베테랑 권준헌은 프로통산 235경기에 등판해 19승11패29세이브(자책점 3.32)를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3경기에서 2.1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프로 15년차인 조원우는 지난해까지 통산 타율 0.282의 고감도 타율을 자랑했지만 올 시즌 5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김수연은 9경기에서 타율 0.167에 그쳤고, 프로 4년차인 장순천은 올해 2군 16경기에 등판해 단 1승(7패)을 거두며 방어율 9.27을 기록했다. 지난 2006년 입단한 투수 임재청은 주로 2군에서 활약했으나 결국 자유계약 선수로 결정됐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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