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축제에는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2000여 명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모두 5000여 명이 참여해 외국인 말하기 대회, 가족게임, 가족 장기자랑 및 가요제, 7개국 다문화 퓨전음식 축제, 다도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의 행사가 벌어진다.
또 94년 베트남에서 이주해 베트남 이주 여성의 대모 역할과 한국어 지도사로 공적을 인정받은 유미연(35)씨를 비롯한 유공자 들이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의장 등의 표창을 받는다. /박종명 기자 parkbell@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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