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기념관은 연면적 2만325,15㎡에 건축면적 6493,03㎡ 로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대학본부를 비롯한 행정부서들과 첨단강의실과 국제회의실 등이 입주한다.
대전대는 지난 2003년 캠퍼스마스터플랜에 의해 지난해 10월 대학발전협력 및 발전기금 조성사무국을 출범시키고 교육·연구·경영관리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3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 조성에 나섰다.
대전대는 일정금액 이상 기부자에게는 많은 혜택과 함께 강의실 및 회의실, 세미나실 등의 명칭을 지정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원영 대전대 건설본부장은 “개교 30주년을 맞이하는 대전대의 발전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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