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효도 마차팀 등 24개 분야에서 봉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해 전자제품 수리, 이미용봉사, 수지침 봉사활동 등 각 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시연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개인의 시간을 할애하여 이웃을 위해 봉사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경기민요, 어르신 글쓰기 및 받아쓰기 골든벨, 대중가요, 동별 노래자랑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김용희 자원봉사협의회장은 “이번 자원봉사 박람회를 계기로 ‘나눔과 보람‘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며 "모든 시민의 마음에 자원봉사의 아름다움이 꽃피어 인정이 넘치는 살기좋은 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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