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0시부터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열리는 종합 심포지엄에서는 ‘검은 좌절을 딛고 일어선 푸른 태안-허베이스피리트 유출유 사고 이후`를 주제로 태안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한 연구들이 한 자리에서 발표된다.
충남대 해양연구소 노영재 소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해양 생태계, 환경적, 사회적 충격의 정도와 의미를 되짚어 보고 생태계 회복 및 복원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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