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군페스티벌서 ‘안전문화관’ 신설 국민홍보

육군수사단(단장 준장 윤종성)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지상군 페스티벌 2008`정예육군관에 ‘육군 안전문화관`을 신설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육군`을 선보인다.

`육군 안전문화관`은 제1관 안전문화셀과 제2관 과학수사셀로 구성되며, 해당 분야를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 판넬과 동영상 시청용 PDP, 각종 장비와 복장, 책자 등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안전한 육군`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제1관 안전문화셀에는 ‘육군 안전문화`를 설명하기 위해 계몽홍보 캠페인 게시, 안전문화 및 안전훈련센터 소개 동영상, 안전학습 프로그램 등을 상영해 국민과 잠재 입영자들에게 군에 대한 믿음을 높이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2관 과학수사셀에서는 지문채취, 가변광원기 등 현장감식분야와 거짓말탐지기, 몽타주 작성 등 과학수사분야에 대한 설명과 체험을 통해 첨단화ㆍ과학화된 수사기법을 직접 느끼면서, 육군에 대한 신뢰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육군이 국민들의 믿음과 신뢰 속에서‘육군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면서, 장병들을 안전하게 보호한 가운데 ‘강한 전사, 강한 군대`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선보이고 있다./김중식 기자 ccm-kjs@.joongd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