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잔치 대전서 열린다

市.노동청... 22일부터

대전시는 노동청과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08 대전시 취업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예상 기업은 100여곳의 대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으로 청년·여성 등 1만 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구인· 구직을 희망하는 기업 및 청년, 여성 등 구직자는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취업 한마당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맞춤 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상담, 구직 기술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격 정보 안내 및 훈련 상담, 노동 관련 법률 상담도 함께 할 방침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실제 채용계획이 있는 알찬 기업들을 초청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극심한 취업난을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