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83.95원을 기록해 전날보다 무려 55.85원이 올랐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6원 90전 오른 1335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의 유입으로 1348원까지 올랐다가 잠시 상승폭을 줄인 뒤 갑자기 폭등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뉴욕 다우지수가 5년만에 최저치로 폭락한데다 국내 주가도 하락해 환율이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노컷뉴스이기범 기자/중도일보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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