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자청화구름용무늬항아리 |
▲ 도기항아리 |
중리동과 법동 지역 주민의 전통문화체험을 위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토기, 백자, 석간주, 옹기 등으로 만들어져 실생활에서 쓰였던 전통 항아리가 선보인다.
또, 전시기간 동안에는 결식아동과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초청해 도자기 빚기 체험,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정복 관장은 "항아리지는 약간은 삐뚤고 일그러져 있지만 한국인의 심성과 닮아 푸근한 정감을 느끼게 해준다"며 "항아리 전시를 감상하고 항아리 안과 가슴속에 꿈과 희망을 가득 채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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