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책 대전본부(이사장 조성남)은 9일 한글날을 맞아 읽지 않은 책을 가져오면 새책으로 교환해 주는 `한글날 기념 사랑의 책 교환전`을 연다.
9일 대전시청 대강당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열리며 집에서 읽지 않은 책 가운데 함께 돌려볼 수 있는 깨끗한 책을 가져오면 1인당 한 권씩 새책으로 교환해 준다. 시민들이 가져온 책은 공공장소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 한글날이 생일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확인 후 무조건 원하는 책을 한 권씩 무료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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