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 선거는 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본부를 비롯해 선관위에서 지정한 전국 165개 지역별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중개사 협회는 지난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대한공인중개사협회가 서로 경쟁을 하다가 협회를 설립하고 처음으로 회장선거를 실시했다.
중개사 협회 회장은 총 3년 임기로 전국 16개 지부 255개 지회에 총 8만5천여명의 회원을
이끌게 된다.
이번 협회장 직선제는 직능단체로써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선거로 다른 직능단체에도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
협회장 선거에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기호1번 김용진 후보를 비롯해 총 7명의 협회장 후보가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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