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추계 청소년 글짓기.그리기대회 성료

박상호.저성훈.전미소.김보미 금상

대전시청소년수련마을 주최
부문별 입상자 총12명 수상

▲ 대전시청소년수련마을이 주최한 2008 추계 청소년 글짓기,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과학도시 대전’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대전시청소년수련마을(원장 임승룡)이 주최한 2008 추계청소년글짓기, 그리기 대회에서 한밭초 4학년 박상호 학생과 대전문정초 2학년 조성훈 학생이 글짓기 부문 금상을 받았다. 또 만년초 4학년 전미소 학생과 느리울초 3학년 김보미 학생이 그리기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대전시청소년수련마을에서는 6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6차 WTA 대전총회를 기념하고, 어린이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 주기 위해 ‘과학도시 대전` 을 주제로 한 청소년 글짓기,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임승룡 원장은 "이날 대회에는 초등학생 265명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함께 글짓기와 그림대회에 참여하면서 충남대 생활과학교실에서 주관한 다채로운 과학체험과 재미있는 이벤트를 즐기는등 온 가족이 함께 하는 풍성한 가족 한마당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의 출품작 265편중 우수작품 72편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제6차 WTA 총회가 개최되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전시회를 갖게 된다.

한편 2008 추계청소년글짓기·그리기대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글짓기(고학년) 금상 한밭초 4학년 박상호, 은상 대전현암초 5학년 엄정원. 동상 대전문정초 4학년 곽예지 ▲글짓기(저학년) 금상 대전문정초 2학년 조성훈, 은상 대전서원초 3학년 김리나, 동상 대전느리울초 3학년 조유연 ▲그리기(고학년) 금상 만년초 4학년 전미소. 은상 대흥초 5학년 한민희. 동상 지족초 6학년 김기웅 ▲그리기(저학년) 금상 느리울초 3학년 김보미, 대전국제학교 2학년 김다린, 동상 둔산초 1학년 양주영. /한성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