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MBC 대학가요제에서 ‘노 터닝 백(No turning back)’으로 대상을 차지한 천안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그룹 ‘파티캐츠’의 연습 모습. |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대학가요제 사상 16명의 최다 인원으로 출전한 파티 캐츠는 ‘파티를 여는 고양이들`이란 그룹명만큼 밝고 경쾌한 음악을 선보여 네티즌 인기상까지 수상하는 2관왕을 거머쥐었다.
파티캐츠는 백석대 14명, 나사렛대 1명, 단국대 1명 등 3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생다운 순수하면서도 열정적인 가사와 곡을 선보여 12개 참가 팀 가운데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룹 리더인 오장석(25)군은“아낌없이 지원해주고 응원해준 학교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나라 가요계에서 인정받는 음악인이 되고 싶다”고 희망을 밝혔다./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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