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알기쉽게 접근해야”

시교육청, 실천사례 발표대회.워크숍 열어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일 오후 3시 대전교육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대전지역 교사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및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제13회 연구대회에서 전국 1등급을 수상한 최경숙(대전삼성초)교사의 우수 실천 사례발표와 이경희(대전구봉중)교사의 학교급별 실천사례 보고서 작성 방법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또 그동안 추진해왔던 인성교육실천사례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우수 보고서 작성법과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초가 되는 인성교육 운영법 등도 소개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시키고 교사들의 인성교육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교육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인성교육은 무엇보다도 기본이 되는 교육인 만큼 일선학교 현장에서 보다 알기 쉬운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전달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경태 기자79y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