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관저동 1106번지 관저스포월드에 문을 연 하나로마트 관저점은 매장 면적이 3023㎡으로 대전 지역 농협에서 운영하는 단일 매장으로는 최대 규모다.
관저점 개점으로 남대전 농협은 조합원과 지역민들에게 각종 생활 편익 제공과 농협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남대전 농협은 마트 구입 상품과 가정에서 전화 주문한 상품도 배달을 실시하는 등 친절·봉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수 조합장은 “중국산 먹거리 문제로 국민들의 근심이 큰 상황에서 농협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민들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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