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성실교도관’으로 선정된 홍성교도소 조영완 교도와 서산지소 이범헌 교사가 표창장을 수여받고 있다. |
조영완 교도는 수용자 최 모씨(37. 폭력)의 물품을 검색하던 중 불법으로 제작한 칼(1㎝x6㎝)을 써큐란 약통 속에 은닉하던 것을 발견 회수하는 등 교정 사고 방지에 공헌해왔다.
조 교도는 또 지난 1년간 매월 야근비 20만원을 매달 모아 홍성군 홍동초등학교에 결식아동 급식비로 모두 240만원을 기탁했고 직장내 불우수용자 돕기 모임인 `한우리회`에 가입, 수용자들을 돕는데도 앞장서오고 있다.
홍성교도소 서산지소 이범헌 교사는 대전지방교정청이 주최하는 제 2회 혁신 TF회의에서 `신입 특이환자입소 검신시 비닐장갑 착용`을 제안 하는 등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해왔다.
안동주 교정청장은 시상식에서 “항상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근무자세로 직원간의 원만한 유대관계 확립에 노력하고 모든 업무에 솔선수범 하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근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주영 기자 ojy8355@joongdoilbo.co.k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