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시설관리공단 인재개발 우수인증

지방공기업 유일… 구성원 의사소통 활성화

▲ 지난달 30일 교육과학기술부 우형식 차관(왼쪽)으로부터 인증패를 받는 대전시설관리공단 전의수 이사장.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의수)이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인증패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인재개발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시행하는 제도로 인적자원 개발을 비롯해 인재관리 능력이 우수한 기관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주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설관리공단은 평생학습체제 운영과 전체 구성원 간 의사소통이 활성화 돼 있는 등 조직문화의 우수성이 인정됐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우수한 직원이야 말로 공단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큰 자산인 만큼 직원들의 잠재역량을 개발하고 활용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